LTVDTI 그리고 DSR 무엇인지 알아보자


주택 구입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LTVDTI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하나를 더하면 DSR 정도를 추가할 수 있는데요.

정부에서 부동산 가격을 잡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정책을 펴면서 십분 활용하고 있는 것이 이 지표들입니다. LTVDTI는 대출을 받을 수 있는지 없는지 여부도 굉장히 많이 나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 시기에 꼭 알아야 할 지표들에 대해서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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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V 정의

LTVDTI에서 먼저 LTV는 Loan To Value ratio의 약자인데요. 주택담보인정비율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약칭 주담대)시 가치 대비 받을 수 있는 금액인데요.

예를 들어 시세가 1억원인 아파트를 담보도 대출을 받을 때 LTV가 70%라면 7천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가치를 산정하는 주택의 시세 기준인데요. 일반적으로 은행들은 국민은행에서 제공하는 KB부동산 시세를 활용합니다.

그래서 직접 주담대를 받기 전에 미리 나의 부동산 가치를 알아보고 평가할 수 있는데요. 금융감독원은 물건을 평가할 때 다양한 지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국세청 기준 시가, KB부동산 시세, 한국 감정원 시세, 감정쳔가 법인에 의뢰한 감정 가격이 그것들인데요. 많이 활용하는 지표를 이용하는 것이 정확하겠죠?

DTI 란

LTVDTI 중에서 DTI입니다. 이것은 Debt To Income ratio의 약자로 총부채상환비율을 말합니다. 연간소득에서 1년동안 상환해야 하는 부채 원금 그리고 이자가 차지하는 비중을 말합니다.

앞에서 설명한 지표는 담보 가치에 따른 대출 한도를 나타낸다면 이것은 개인의 상환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인데요. 현재 주담대와 주기적으로 들어오는 수입의 비율을 계산한 것입니다.

보통 금융기관에서는 이것을 산정할 때 연간 소득 증빙자료 2년치를 활용하는데요. 이것을 제출하지 못하는 경우 인정 소득과 신고 소득은 95%, 90%로 차감 반영합니다.

이 점을 미리 유의하시고 직접 계산하셔야겠습니다. 금융감독원 사이트를 방문하시면 DTI를 계산할 수 있는 페이지를 제공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금융감독원 DTI 계산기 바로가기

DSR 이란

LTVDTI가 가장 유명하지만 두 요소로 모든 것을 표현할 수 없어서 새롭게 떠오른 부분인데요. 조금 더 까다롭고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Debt Service Ratio의 약자로 총체적 상환능력 비율을 이르는 말인데요. 앞서 말씀드린 DTI와 마찬가지로 개인의 상환 능력을 나타냅니다.

다른 점이라면 부채 산정 기준을 모든 부채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으로 잡는 것인데요. 이것은 주담대뿐만아니라 신용대출과 할부금 그리고 신용카드 미결제액까지도 합산합니다.

이렇게 모든 부채의 원금과 이자를 끌어모아 계산하기에 조금 더 타이트하게 결과가 나오는데요. 어떻게 보면 이것이 실제 상환 능력이라고 할 수 있겠죠?

실제 시장에서 적용

세 지표가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맞지만 지역에 따라서 다르게 적용이 되고 있습니다. 대출을 받는데 일정 비율을 넘어가면 불가능한 방식으로 이용되고 있는데요.

이것은 사회 흐름에 따라서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그때그때 찾아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 무주택과 다주택에도 다르게 적용됩니다.

마무리

이렇게 오늘은 주로 대출 시장에서 이용되는 3가지의 지표를 알아봤는데요. 개인이 계산하기에는 살짝 어려운 점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수치만 제대로 알고 있는 경우 최근에는 온라인으로 계산기를 제공하는 경우도 많이 있으니 불편하게 은행에 전화를 해야 할 필요는 없어진 것 같아요.

관련글 – DTI계산기 계산법 DTI의 정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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