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직자 전세자금대출 청년들의 특권

아는분들이 많지 않겠지만 우리나라 청년들이 힘들다는 사실을 해결하기 위해 무직자 전세자금대출을 가능하도록 정부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19년부터 주택도시기금에서 시작한 사업으로 아직은 큰 관심을 받지 못하는 아는 사람만 알짜배기로 이용하는 그런 상품으로 남아있습니다.

오늘은 그래서 소득이 없는 무소득 청년이나 무직자라도 신청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는 청년 맞춤형 전세대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 전에 무직자대출에 대하여 더 알고 싶으시면 아래 글을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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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직자 전세자금대출 청년 맞춤형 전세대출 신청은행

주택도시기금에서 하고 있는 사업이지만 실제로는 1금융권 은행들에서 상품을 취급하고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13곳으로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농협, 기업은행, 수협, 부산은행, 경남은행, 대구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카카오뱅크에서 가능합니다.

대개 상품별 조건이 비슷하기 때문에 오늘은 우리은행의 전세자금대출 내용을 통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은행별로 소소하게 차이가 있을 수 있기에 흐름 정도로 파악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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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 신청일을 기준으로 민법상 성년이어야 하며 만 34세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가 대상입니다. 하지만 임차보증금액이 수도권 5억원, 수도권 외 3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어렵습니다.

그리고 본인과 배우자의 합산 연소득이 7000만원 이하인 경우에 가능합니다. 부부 중 한 쪽만 나이가 맞아도 가능합니다.

개인별 최대 7000만원 이내고 개인별 주택보증서 발급 한도 내에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임차보증금의 90% 이내에서만 제공됩니다.

주택 임대차계약 종료일 이내에서 1년 이상 2년 이내에 가능합니다. 하지만 만 34세 이하라면 횟수 제한 없이 연장이 가능합니다.

이용하는 도중에 만 35세 이상이 되는 경우 1회에 한정하여 2년 이내로 기간 연장이 가능합니다.

기준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한 것으로 적용됩니다. 2021년 1월 2일을 기준으로 최저 1.64%이지만 상황에 따라서 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가 기관 주도로 제공하는 복지 개념에 가까운 상품이기에 굉장히 낮은 금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만 정확한 정보는 상담이 필요합니다.

무직자 전세자금대출임에도 금리가 기본적으로 낮은 상황이다보니 별도로 우대금리 요건은 제공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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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일시상환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기간 중에는 꾸준히 이자만 납입하면 되며 만기가 되었을 때 원금을 그대로 상환합니다.

그리고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되기 때문에 더욱 부담이 적습니다.

담보는 주택금융신용보증서를 이용하며 주택법상 주택으로 분류되는 상황이라면 모두 가능합니다. 하지만 한도가 정해져있다는 점 유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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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계약서상 입주일과 주민등록등본상 전입일 중 빠른 날짜로부터 3개월 이내에 가능합니다. 서류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임대차계약서, 보증대상목적물등기부등본이 기본으로 필요합니다.

이후 확정일자부 임대차계약서, 임차보증금 5%이상 납입한 영수증이 필요하고 주택금융 신용보증서 발급서류도 필요합니다.

다소 많은 자료들이 필요하지만 이곳에 대출 내용에 따라서 요구되는 부분이 더 있을 수 있으며 배우자 소득을 합산하면 배우자 서류 역시 필요합니다.

다소 복잡한 절차를 갖고 있지만 무직자라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낮은 금리를 자랑하고 있기에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무직자 전세자금대출이 가능하기에 외벌이를 하는 부부도 조건만 맞으면 쉽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적절한 이용으로 반드시 내 집 마련의 꿈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정보는 우리은행을 기준으로 제공하였기에 은행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1금융권이 아닌 2금융권에서의 대출상품은 아래 글을 참고해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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