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이 어려운 시기에 원룸전세대출은 청년들의 유일한 희망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가족단위가 작아진 현대에는 꼭 필요한 상품입니다.
다양한 수단으로 대출이 가능해도 가장 먼저 알아봐야 할 것은 정부 지원 자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상품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청년전용 버팀목전세자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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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전세대출 청년전용 버팀목전세자금 대상
주택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임차보증금의 5% 이상을 지불한 상태에서 대출접수일을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세대주여야 합니다.
쉐어하우스는 예외적으로 세대주 요건이 없어도 이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이어야 합니다.
주택도시기금대출, 은행재원 전세자금대출 및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지 않으며 부부합산 총소득이 5천만원 이하여야 합니다.
신혼가구,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종사자, 타 지역으로 이주하는 재개발 구역내 세입자, 다자녀가구, 2자녀 가구인 경우 6천만원 이하라도 가능합니다.
2021년도 기준으로 순자산가액은 2.92억원이여야 하며 신용도에 특별한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대출접수일 기준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고 있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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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시기 및 대상주택
임대차계약서상 잔금지급일과 주민등록등본상 전입일 중 빠른 날로부터 3개월이내까지 신청 가능하며 계약갱신의 경우에는 계약갱신일로부터 3개월이내에 해야 합니다.
주택도시기금 원룸전세대출 대상은 임차 전용면적이 85제곱미터 이하이며 임차보증금이 1억원 이하인 주택입니다. 주거용 오피스텔도 포함되지만 쉐어하우스는 예외적으로 면적 제한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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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전세대출 한도 및 금리
한도는 3가지의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가장 작은 금액으로 산정됩니다. 첫째는 호당 최대 7000만원까지 허가된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신규계약인 경우 전세금액의 80% 이내 갱신계약인 경우 증액금액 이내에서 증액 후 보증금의 80% 이내인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의 대출 보증 한도와 채권양도협약기관 반환채권양도 공식에 따른 것입니다.
이 중 가장 작은 금액을 기준으로 허가됩니다. 따라서 모두 계산을 해 보셔야 원룸전세대출 금액이 얼마나 가능한지 알 수 있습니다.
금리는 부부합산 연소득에 따라서 다르게 적용됩니다. 2천만원 이하까지는 1.5%, 4천만원 이하까지는 1.8%, 6천만원 이하까지는 2.1%가 적용됩니다.
이외에 조건에 따라서 우대금리 조건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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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기간 및 상환방법
원룸전세대출은 최초 2년 이용이 가능하며 최장 10년까지 연장이 가능합니다. 이후 연장시점을 기준으로 미성년 한 자녀당 2년이 추가되어 최대 20년까지 가능합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전세금안심대출 보증서를 이용하는 경우 최초 2년 1개월이 가능하며 이후 같은 기간으로 최대 4회까지 연장 가능합니다.
상환을 일시상환이나 혼합상환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선택하여 이용하시면 됩니다. 중도상환수수료가 별도로 없어 언제든지 상환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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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원룸전세대출 마치며
집을 마련하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국가에서 준비한 복지로 이용할 수 있다면 반드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청년이 아니더라도 서민들을 위한 버팀목 전세대출 지원도 진행되고 있으니 목돈 마련을 위한 수단을 찾고 계신 분들이라면 주택도시기금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