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은 9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긴여정의 마침표를 찍습니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심경글을 남겼습니다. 이는 TV조선과 함께한 시간들을 회상하며 적은글인데요, TV조선 관계자분들을 향해서도 그동안 감사했고, 언젠가 다시 만날날을 기약하겠다. 고 적었습니다.
임영웅은 TV조선에서 미스터트롯, 사랑의콜센터, 뽕숭아학당까지의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매니지먼트 계약을 종료하고 물고기뮤직 소속사로 돌아가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미스터트롯 탑스타 SNS 공식 계정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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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인스타그램 전문
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습니다.
과분한 사랑을 받으며 첫 발을 내딛던 때가 어제같은데 오지 않을 것 같은 헤어짐의 순간이 다가왔습니다.
티비조선과 함께한 지난 시간들.
설레는 꿈을 안고 올랐던 미스터트롯 예심무대 부터 사랑하는 고객님들과의 통화로 희노애락을 함께했던 사랑의 콜센타.
그리고 언제나 즐거움을 선사했던 뽕숭아학당까지.
정말 행복했고, 또 감사했습니다.
지금은 잠시 이별하지만 언제 어디서든 함께라는 마음 놓지 않겠습니다.
티비조선의 모든 관계자 여러분!
그 동안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행복했습니다.
회자정리 거자필반!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겠습니다.
써놓고보니 어디 멀리 가는 사람같네요?
아닌데 앞으로 보여드릴게 훨씬 많고, 재미있을텐데 멀리 갈까봐 걱정하신 분들 없죠?
앞으로의 여정도 사랑하는 팬 여러분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 생각에 설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