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노인및 소아 청소년들 ‘주의’ 가벼운 넘어짐으로 인한 ‘골절’ 위험


글에 앞서 여러분들 “새해 복 많으 받으세요” (넙죽)

오늘은 낙상에 대해 글을 작성하고 공유하고자 한다.

올 겨울 들어 최강 한파와 함께 일부 서쪽 지역 및 많은 양의 눈과 비도 내리면서 도로들이 얼어 무기가 되고 있다.

겨울철에 일어나는 골절은 주로 빙판길에 넘어지면서 발생한다. 가벼운 낙상으로도 손목 골절, 고관절 골절, 척추 압박 골절 등이 발생하면서도 넘어질 때 순간적으로 팔을 짚거나, 엉덩방아를 찧으면 자신의 몸무게가 해당 부위에 그대로 실리게 되고, 뼈와 근육이 특히 약해져 팔꿈치 관절 및 대퇴사두근, 척추에 과도한 힘이 가해져 쉽게 부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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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이상 노인층, 고관절 골절 발생률 높아

손목 골절은 50~60대에 흔하고, 척추 골절은 60~70대에서 주로 나타난다.

고관절 골절은 주로 70대 이후에 발생하는데, 2018년 건강보험통계에 따르면 75세 이상의 고관절 골절은 5만 4000여 명에 이를 만큼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고관절은 허벅지 뼈인 대퇴골과 골반이 연결되는 부위다. 고관절 골절에 대한 수술적 치료 기술이 발전해 예전과 달리 빨리 체중을 싣고 보행을 시작할 수 있지만, 또 다른 변수는 바로 노인들의 평소 건강상태이다.

무엇보다 고령층의 고관절 골절은 생명까지도 위협할 수 있다.

따라서, 외출 전 어느정도 준비 운동도 하고 노인분들은 지팡이 필히 챙겨 낙상을 최소화 해야 한다.

준비 운동으로 밑의 영상으로 참고 하여 안전한 겨울철을 보냈으면 한다.

외출이 아니여도 운동은 평소에도 자주 해주는것이 좋으며, 외출 시 지팡이를 되도록이면 챙겨가고 집안에서도 낙상 등 방심은 금물

뼈와 근력이 약해진 노인들의 경우 낙상으로 인한 골절이 발생하면 치료과정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한 만큼 겨울철 빙판길에서의 낙상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균형감을 잃지 않도록 손을 주머니에서 넣고 다니지 말고 장갑을 끼고 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눈이 내려 빙판길이 만들어지면 노인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외출 시에는 반드시 겨울용 지팡이를 지니고, 길을 걸을 때 항상 착지에 집중해야 한다. 신발은 굽이 낮고 폭이 넓으면서 바닥이 미끄럽지 않은 것을 신는 것이 좋다. 집안에서도 방심은 금물이다. 필요한 물건은 손닿는 가까운 곳에 두고 사용하는데 편리한 곳에 보관하자.

특히 화장실이나 베란다는 물기가 없도록 주의하고 슬리퍼 역시 미끄럽지 않은 것을 사용하거나 미끄럼방지 안전판을 설치하는 것도 추천한다. 실내 보온에 신경 쓰고 추위에 몸이 경직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소아*청소년들은 아주 약간의 금이 가도 알아채기 어려워서 치료를 제 때 하지 않으면 뼈의 변형이 될수있다.

뼈가 완전히 부러지면 통증이 심해 병원을 바로 찾게 되지만, 금이 가거나 부러진 뼈가 서로 맞물리면 당장 큰 고통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참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증상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기도 하고, 뼈에 금이 가도 겉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보호자가 초반에 알아차리기 어렵다. 

이로 인해 다리모양이 흔히 X다리(외반슬), O다리(내반슬)가 발생하게 되어 발의 변형까지도 초래 할 수 있는 큰문제가 된다. 만약 골절이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X-ray 촬영을 해야 한다. 소아의 경우 성인과 달리 뼈의 골화가 완성되지 않은 상태이고, 골화 중심이 연령에 따라 나타나는 시기가 다르다.

따라서 골절 진단 시에 골절이 되지 않은 반대쪽도 같은 방향에서 촬영해 양측을 비교 관찰하며 진단한다. 특히 성장판 골절은 진단이 까다로워 CT, MRI 등 추가적인 검사를 하여 조기에 치료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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