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시간이 머문자리” 발매 위안부 고(故) 김학수 할머니께 바치는 노래


가수 송가인이 일본 위안부 피해자인 고(故) 김학순 할머니 헌정곡을 발표했다.

송가인은 22년 1월 4일 낮 12시경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시간이 머문 자리’를 발매했다. 거기서 더해 가수 송가인은 ‘시간이 머문 자리’ 음원으로 얻은 수익금을 기부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싱글은 송가인이 지난 2020년 12월 26일 발표한 정규 2집 앨범 ‘몽’ 이후 1년 1개월여 만에 선보인 앨범이다. 송가인은 고 김학순 씨가 위안부 피해 사실을 알린 지 30년이 되는 해를 기리고자 신곡을 녹음했다.

‘시간이 머문자리’는 풀피리 프로젝트 일환으로 고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밝힌 지 30년이 되는 해, 그리고 소녀상 건립 10주년을 기억하기 위해 제작된 프로젝트 앨범이다.

송가인의 가창과 함께 모든 요소들이 재능 기부로 채워진 프로젝트라는 점도 유의미한 지점이다. 이에 송가인은 개런티를 받지않고 프로젝트에 합류 하였으며 특유의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로 ‘나홀로 머문 시간이 머문자리/할미된소녀 별이된소녀/지켜주지 못했어 등등 가사를 소화하며 심금을 울렸다.

과거 울림 있는 목소리로 꾸준히 본업인 음악에 집중하는 송가인의 행보도 주목할 만하다. 세대를 아우르는 탁월한 가창력으로 2019년 트로트 서바이벌 ‘미스트롯’에서 최종 우승인 진 영예를 안은 송가인은 19년 5월 ‘미스트롯’ 우승 특전곡인 싱글 ‘찍어’를 필두로 같은 해 11월 정규 1집 앨범 ‘가인’이 발매되었고 20년 1월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OST ‘내 마음의 사진’, 20년 2월 싱글 ‘화류춘몽’, 20년 3월 유재석과의 협업 싱글 ‘이별의 버스 정류장’, 20년 12월 정규 2집 ‘몽’ 등을 연달아 발표하였으며 JTBC 국악 서바이벌 심사위원으로 활동한것과 같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그리고 올해 호랑이해로서 송가인도 포함되는데요. 22년 임인년에도 가수로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1월 중 신곡 ‘망향가’를 추가 발매할 예정이다

※ 필자 추천으로 가수 송가인의 노래 중 ‘서울의 달’ 노래가 너무 좋아 공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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