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질환도 없고 부상도 없는데 코피를 흘려본 경험들이 많을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코피라는 것은 심하게 피로가 쌓이거나 콧속이 건조해지면 자주 발생합니다. 주로 성인들보다는 어린이들에게서 더 잘 발병하는 편입니다. 코에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날때 어떤 분들은 심각하게 생각하기도 할 것이고 또 다른 사람은 요즘 너무 무리했구나라고 생각하고 가볍게 넘기기도 할 것입니다.
콧 속의 혈관은 얇은 호흡기 점막으로 덮여 있어 별다른 외부의 충격이 없어도 쉽게 출혈이 일어날 수 있다. 특히 요즘처럼 춥고 건조한 날끼에는 코피를 흘리는 일이 더 많아진다. 콧 속 혈관이 차갑고 건조한 공기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출혈일 쉽게 일어나기 때문이다.
6~10세 아동 56% 1회 이상 코피,,,여아보다 남아에 더 경험 많다.
코피는 콧구멍, 비강, 비인두로부터의 출혈을 말한다.특히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데, 10세 이하의 소와와 50세 이상의 성인에서 흔히 나타나고, 여성보다 남성이 더많이 경험을 한다.
소아의 경우 코를 자주 후비면서 소량의 출혈이 반복되는 전방 출혈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가 동반된 고령의 경우 코 안의 후방에서 많은 양의 출혈이 심하게 나타나는 후방 출혈이 흔하게 나타난다.
겨울철에는 춥고 건조한 날씨로 점막이 마르면서 점막 표층의 세포들이 쉽게 손상되어 그 밑에 있는 혈관에서 코피가 쉽게 날 수 있다.
5세 이하의 아이들이 30%, 6~10세 아이들이 56%가 한번 이상의 코피를 경험한다. 아이들에서는 습관적으로 코를 후비는 행동이 코피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도한 감기나 비염으로 점막이 약해짐녀서, 노출된 혈관이 파열되어 쉽게 코피가 날 수 있다.
원인 알 수 없는 특발성 가장 많아,,, 90% 전방출혈
비출혈은 대개 그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인 경우가 가장 많고, 외상,종양,코 수술 후, 약물이나 이물 등에 의해 동반되기도 한다.
국소적인 원인으로는 외상, 염증성 질환, 코 안의 종양, 비중격 질환, 환경적 요인 등이 있다. 또 전신적 원인으로는 고혈압, 동맥경화증, 간,신장 질환 등을 들을 수 있다.
치료시에는 내시경을 이용하여 출혈부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혈이 잠낀 멈춘 상태라면 조심스럽게 피딱지를 제거하면서 꼼꼼하게 살펴 의심되는 부위를 찾아 출혈부위를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다.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신지현 교수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 고혈압, 동맥경화증이 있는 환자는 드물지만 비출혈로 사망하는 경우가 있어 진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환자의 과거력,출혈량,출혈부위가 확인되면 우선 지혈을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엄지와 검지로 압박 지혈 후 안정, 냉찜질 해야 도움
코피가 날때는 정확한 자세로 코를 압박하는 지혈이 필요하다. 깨끗한 솜뭉치를 코게 만들어 코피가 나는 콧속에 넣고,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콧방울을 10~20분 이상 압박해 지혈한다.
특히 이때 지혈을 하려고 할때 뒤로 고개를 젖혀 코를 누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로나 이렇ㄱ ㅔ하는 것은 효과가 없고 오히려 좋지 않ㅇ느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올바르게 지혈하는 방법은 앞으로 고개를 살짝 숙여주고 흐르는 상태에서 코를 지압해주는 것입니다.
입에 얼음을 물고 있어도 도움이 됩니다. 어떤 원리냐고 한다면 코로 가는 혈류량을 줄여주게 되면서 멎게 하는 것입니다. 한 실험에 의하면 냉찜질을 코에 하는 것보다는 얼음,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코피 대처법>
- 피를 삼키지 말고, 삼킨 피는 뱉어내며 안정을 취한다.
- 혈압이 상승한 경우, 혈압을 안정환 시킨다.
- 비강 내에 혈관수축제를 적신 거즈를 넣어 지혈한다.
- 코에 특수 제장된 스펀지로 패킹을 한다. 패킹은 2~4일간 두며, 감염 예방을 위해 항생제를 복용한다.
- 출혈이 심하면 입원치룍 ㅏ필요하다. 수혈을 해야 할 수있다. 필요시에 동맥 결찰술, 동맥 색전 술 등을 시행할 수있다.
